주말(4/19 토요일)에 중동에서 두 가지 큰 사건이 겹쳤습니다.
첫째, 이란 혁명수비대가 아라비아해에서 상선을 공격했습니다. 이란은 "제재 위반 선박"이라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긴장 고조 신호였어요.
둘째, 미 해군이 이란 화물선 'TOUSKA'를 나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승무원이 명령을 거부해 엔진룸을 폭파하고 나포했다. 유엔 제재 위반 선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란의 반응은 강경했습니다. "협상 거부. 우리가 지나갈 수 없으면 다른 나라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수 없다"고 선언했죠. 4/17 "호르무즈 완전 개방" 발언이 사실상 백지화된 거예요.
1️⃣ 유가가 오르면 물가도 오릅니다. 기름값·운송비·난방비가 올라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져요. 연준이 금리 인하를 미루게 되면서 주식에는 부담이 됩니다.
2️⃣ 한국 증시는 이중 타격을 받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위험 자산을 줄이기 시작하면 코스피에서 돈이 빠져나가고, 동시에 원화가 약세 흐름을 타며 달러/원이 1,460원대에서 버티는 중이에요.
3️⃣ 비트코인도 연동됩니다. 리스크오프 국면에서는 코인 시장도 함께 흔들리는 경향이 있어요. 현재 BTC는 $75K 지지선을 테스트 중이며, 이탈 시 $70K 재테스트 우려가 있습니다.
⚡ 핵심 패턴: 이 시장은 이란 뉴스 한 건에 유가 ±10% 움직이는 구조예요. 차트·이동평균선·RSI는 이 국면에서 큰 의미가 없고, 외교 뉴스 단 하나만 추적하는 게 현실적입니다.
수요일이 이번 주 최대 변곡점이에요. Tesla 실적 + 이란 협상 재개 여부가 동시에 나오면서 주간 방향이 결정됩니다.
중동 긴장은 주식 시장에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테마예요. 4/12 이란 초기 공격에서도 비슷한 패턴이 있었습니다: WTI 급등 → S&P 선물 -5% → 하지만 결국 7,126까지 회복했죠.
역사적으로 보면 지정학 리스크로 인한 급락은 평균 2~4주 내 회복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이번에도 그럴 거라고 보장할 순 없지만, 공포 기반 매도는 대부분 잘못된 판단이었다는 점은 기억할 만해요.
📖 워렌 버핏의 말: "남이 두려워할 때 탐욕스럽게, 남이 탐욕스러울 때 두려워하라."
지금 코인 공포지수 27은 역사적 평균보다 아래입니다. 완전히 패닉은 아니지만 시장이 경계 모드에 들어섰다는 신호예요.
생소한 용어는 용어집에서 쉽게 풀어서 설명해드려요 👇
📖 투자 용어집 바로가기 →신규 매수는 잠시 멈춤. 이란 뉴스 + Tesla 실적 대기 국면에서는 변동성이 극대화됩니다. 월요일 갭다운에 공황 매도도, 빠른 바닥 매수도 모두 위험해요.
보유 포지션은 홀드. 장기 관점 포지션이면 단기 변동에 흔들리지 말고 4/12 패턴을 참고하세요. 다만 손절선(SL)은 반드시 확인해두고, 이탈 시 기계적으로 따르는 게 좋아요.
이번 주 핵심 체크포인트:
⚠️ 피해야 할 행동:
1) 공포에 쫓긴 전량 매도 — 역사적으로 손실 케이스가 많아요
2) 갭다운 "바닥 잡기" 시도 — 오전 저점이 진짜 저점인지 확인 불가
3) 레버리지 신규 진입 — 변동성 극대화 구간에선 손실도 3배